공릉동도깨비시장, 열차매대와 특화먹거리 도입 서울 노원구 공릉동도깨비시장이 경춘선 숲길과 연계한 열차 콘셉트의 이동식 매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릉동도깨비시장은 2019년 경춘선 숲길 공원 조성과 함께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시장으로 현재 일 평균 4,0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는 노원의 가장 큰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 임병수)으로 ‘열차매대 운영’프로젝트를 기획하였으며, 5개월의 개발 기간을 걸쳐 전동 이동식 열차매대를 도입하였다. 최근 지역상생과 청년 일자리 창출 기여를 위해 최근 청년상인 콘테스트를 개최, 전문 쉐프를 포함한 평가단 5인이 최종 심사를 통해 선발된 예비 청년상인 팀은 도깨비를 형상화한 크레페인 ‘도깨비 밤망이’를 선보여 전문가 컨설팅과 열차매대 운영권을 지원받고 있다. 또, 시장의 브랜드 상품을 보강하기 위하여 ‘불도깨비소스’와 열차에서 먹는 ‘도깨비도시락’을 도입하여 1인 가구 확대와 변화에 발맞춰 시장 내 6개 점포가 협업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차에서 먹는 도깨비도시락을 판매 중이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연말 소외이웃 나눔에 쓰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릉동도깨비시장 불도깨비소스는 시장 ESG경영의 일환인 도농협업 프로젝트로 팥메주 특허기술을 보유한 송영희전통담금(대표 송영희)과 지난 10월 MOU를 체결하고 공릉동 소재 로컬 크리에이터 그룹과 전문 생산자가 함께 개발한 매운맛 소스로 현재 시장 내 7개 점포에서 음식을 구매하면 소스를 제공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공릉동도깨비시장(회장 박용선)은 “특화매대가 생기고 젊은 층이 반길만한 다양한 먹거리로 인해 젊어진 시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며, “지역 상생을 통해 특화 먹거리 소비를 유도하는 전통시장의 역할 다변화 전략을 통해 불황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출처 : 데일리팝(http://www.dailypop.kr)